2025년 6월 A매치 대표팀 명단 발표! 홍명보호 첫 소집 총정리
2025년 6월 A매치, 홍명보 감독 체제 하의 국가대표팀 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명단은 ‘경기 감각’과 ‘스피드’, 그리고 ‘조직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 일부 유럽파들의 부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포함된 점과, K리그 자원들의 적극적인 발탁이 주목을 받습니다.
📋 2025년 6월 A매치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 골키퍼
- 김동준 (제주)
- 이창근 (김천)
- 조현우 (울산)
🛡️ 수비수
- 권경원, 김주성, 조유민, 이한범 (이상 센터백)
- 설영우, 최준, 박승욱 (오른쪽 풀백)
- 이태석, 조현택 (왼쪽 풀백)
⚙️ 미드필더
- 박용우, 황인범 (주전)
- 박진섭, 원두재 (수비형 MF 백업)
- 김진규 (중앙 MF 백업)
🎯 공격형 미드필더 및 윙어
-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이재성
- 양현준, 문선민, 전진우
🎯 스트라이커 (9번 공격수)
- 오세훈, 오현규
🧠 홍명보 감독의 선발 기준 요약
1. 경기 감각 최우선
- 제외된 선수들: 백승호, 배준호, 엄지성, 양민혁 등 챔피언십 및 3부 리그 선수들
- 이유: 대부분 5월 3일 이후 시즌 종료 → 약 한 달 공백으로 감각 부족 판단
2. 스피드 기반 선발
- 주민규, 이동경 미포함 → 스피드 부족
- 문선민, 전진우 발탁 → 빠르고 침투력이 좋은 선수들 선호
3. 조직력과 포지션 맞춤형
- 수비형 MF는 반드시 포함: 박용우, 박진섭, 원두재
- 좌우 풀백은 언더래핑 및 센터백 겸임 가능한 조현택, 박승욱 포함
- 전술 구조에 따라 포지션별 역할 특화된 자원 배치
🤕 손흥민-김민재 부상, 그럼에도 뽑힌 이유는?
- 김민재: 여전히 부상 상태, 6월 출전 불가로 제외
→ 6월 16일 클럽 월드컵 대비해 휴식 필요 - 손흥민: 발 컨디션 완전하진 않지만
→ "팀의 리더로서 정신적 영향력, 경기 투입 가능성 존재"
→ 최근 20분, 70분 출전 → 완전 회복은 아니지만 경기에 뛸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
🔍 주목할 선수 변화 포인트
| 수비 | 이한범, 박승욱 발탁 (멀티자원 선호) |
| 미드필더 | 박진섭, 김진규 발탁 (박용우-황인범 백업) |
| 측면 공격 | 문선민, 전진우 → 스피드 & 침투력 강화 |
| 스트라이커 | 주민규 제외 → 오세훈-오현규 조합 유지 |
⚽ 대표팀 운영 전략과 전술적 맥락
- 수비형 미드필더는 ‘쓰리백 전환’ 중심축
→ 전진우 등 측면 공격수가 중앙으로 좁혀 들어가며 유사한 역할 수행 - 왼쪽 풀백은 센터백 역할도 가능한 조현택-이태석 투입
→ 라볼피아나식 빌드업 시나리오 고려 - 공격진은 클래스 우선주의 반영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 대표팀의 과제: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확정
현재 대한민국은 아시아 2차 예선 5경기에서 5승(승점 15)을 기록 중입니다. 남은 경기는 이라크(원정), 쿠웨이트(홈)이며, 이 중 승점 1점만 획득해도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됩니다.
이번 2025년 6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은 홍명보 감독의 전술적 색채와 확고한 선발 기준이 드러나는 결과입니다. 경기 감각과 조직력, 그리고 스피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명단은 6월 A매치 두 경기에서 월드컵 최종예선 확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감독의 철학과 선택이 경기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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