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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라운드 리뷰: 김천상무 1-1 제주유나이티드 – 제주, 연패 끊었지만 숙제는 여전
무더운 5월, 김천 원정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긴 제주는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을까?
🟠 경기 개요
- 일시: 2025년 5월 18일
- 장소: 김천종합운동장
- 결과: 김천상무 1-1 제주유나이티드
- 득점자:
- 제주: 유리 조나탄 (PK)
- 김천: 이동경 (선제골)
🔍 경기 흐름 요약
- 김천은 이동경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으로 제주가 동점을 만들며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 제주는 리그 4연패를 끊었고, 김천은 홈에서 승점을 챙기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 제주유나이티드: 연패 탈출의 실마리?
✅ 긍정적인 요소
- 이탈로의 다재다능한 활약
-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후반 PK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 제주가 지금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됩니다.
- 후반 교체 전략 성공
- 후반 80분경 이탈로가 투톱으로 올라간 3~4분의 시간 동안 파괴력이 올라갔습니다.
- 이 구간에서 동점골을 만들어낸 것은 김학범 감독의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줬습니다.
❌ 아쉬운 점
- 반복되는 선제 실점
- 이번에도 선제 실점을 내주며 추격하는 구조가 반복.
- 시즌 내내 전반에 실점을 자주 허용하고 있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골 결정력의 아쉬움
- 박동진을 선발로 내세워 전반을 안정적으로 끌고 갔지만, 득점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 유리 조나탄의 교체 타이밍이 다소 늦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제주유나이티드: 조직력은 여전, 하지만 마무리는 과제
✅ 유리 조나탄의 꾸준함
- PK로 동점골을 넣으며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
- 이번 시즌 7호 골로 득점왕 경쟁도 가능한 페이스.
✅ 유광현의 연계력
- 득점은 없었지만 백헤딩 어시스트 등 팀플레이 면에서 높은 기여도.
- 공격 전개에서의 연계 능력은 점점 향상되는 중.
❌ 공격수들의 결정력 부재
- 유광현의 연계는 돋보였지만, 직접적인 골 마무리는 부족.
- 김천은 경기를 잘 운영하지만, 상대를 확실히 제압할 수 있는 마무리 능력은 아쉬운 상황.
🔄 PK 판정과 이슈
- 김천 측에서는 핸드볼로 이어진 PK 장면에 대해 억울함을 표시.
- 김천 교체 투입 선수가 들어오자마자 핸드볼을 범해 논란의 여지도 있었습니다.
💬 총평
- 제주유나이티드는 연패를 끊으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공격력 개선과 선제 실점 해소라는 과제가 여전합니다.
- 김천은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점을 챙겼지만, 더 높은 순위를 위해선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이 필요합니다.
이탈로는 이번 경기에서 제주의 유일한 희망처럼 보였다. 이 감각을 풀타임으로 이어갈 수 있을까?
📊 주요 기록 비교
| 지표 | 김천상무 | 제주 유나이트드 |
| 슈팅 수 | 9 | 7 |
| 유효 슈팅 | 5 | 3 |
| 점유율 | 53% | 47% |
| 패스 성공률 | 86% | 84% |
| 파울 | 11 | 13 |
다음 경기에서는 이탈로를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조나탄과 유광현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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