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역대 골키퍼 TOP 5 – 골문을 지켜낸 전설들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 CF)**는 화려한 공격 축구로 유명하지만, 수많은 타이틀 뒤에는 언제나 강력한 골키퍼가 존재했다.
이 글에서는 역사, 퍼포먼스, 팀 공헌도, 수상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
레알 마드리드 역대 골키퍼 TOP 5를 소개한다.
✅ 1위. 이케르 카시야스 (Iker Casillas)
- 소속 기간: 1999~2015
- 출전: 725경기
- 클린시트: 264회
- 주요 업적:
- UEFA 챔피언스리그 3회
- 라리가 5회
- 스페인 대표팀과 월드컵 + 유로 2회 우승
이케르 카시야스는 단연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의 상징이다.
19세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이끌었고, 이후 16년간 팀의 골문을 지키며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성실함, 반사 신경, 리더십’을 두루 갖춘 완전체 골키퍼
✅ 2위. 티보 쿠르투아 (Thibaut Courtois)
- 소속 기간: 2018~현재
- 출전 (2024년 기준): 230경기+
- 클린시트: 80회 이상
- 주요 업적:
- 챔피언스리그 1회 (2022)
- 라리가 2회
- 2022 UCL 결승 MOM (vs 리버풀)
쿠르투아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초기에는 논란도 있었지만,
2021–22 시즌 UCL 우승과 결승전 MVP 활약으로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골키퍼임을 증명했다.
특히 빅매치에서 보여주는 선방 퍼포먼스는 카시야스 이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클러치한 골키퍼 중 하나” – UEFA 평가
✅ 3위. 프란시스코 부요 (Francisco Buyo)
- 소속 기간: 1986~1997
- 출전: 454경기
- 클린시트: 179회
- 주요 업적:
- 라리가 6회
- 수페르코파, 코파 델 레이 등 다수 우승
1980~9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지킨 골키퍼.
기술보다는 꾸준함, 집중력, 경기 운영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시야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레알 골문 = 부요’라는 인식이 있을 정도.
✅ 4위. 케일러 나바스 (Keylor Navas)
- 소속 기간: 2014~2019
- 출전: 162경기
- 클린시트: 52회
- 주요 업적:
- 챔피언스리그 3연패 주전 골키퍼 (2016~2018)
- 라리가,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등 포함 총 12개 타이틀
나바스는 많은 이들이 과소평가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UCL 3연패(2016–18)의 주전 GK였다.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슈팅 대응 능력이 뛰어났고, 매 경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레알 역사에서 가장 성공적인 챔스 골키퍼 중 하나” – 스페인 매체 Marca
✅ 5위. 미겔 앙헬 (Miguel Ángel)
- 소속 기간: 1968~1986
- 출전: 346경기
- 클린시트: 정확한 기록은 미공개
- 주요 업적:
- 라리가 8회
- 스페인 슈퍼컵 5회
70~80년대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수문장.
현대 축구 팬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당시 스페인 내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평가받았고, 팀의 수비 안정성을 책임졌다.
📊 정리: 레알 마드리드 역대 골키퍼 TOP 5
1 | 이케르 카시야스 | 1999~2015 | 725 | 264 | UCL 3회, 라리가 5회 |
2 | 티보 쿠르투아 | 2018~ | 230+ | 80+ | UCL 1회, 라리가 2회 |
3 | 프란시스코 부요 | 1986~1997 | 454 | 179 | 라리가 6회 |
4 | 케일러 나바스 | 2014~2019 | 162 | 52 | UCL 3회 |
5 | 미겔 앙헬 | 1968~1986 | 346 | – | 라리가 8회 |
🏁 결론: 레알 마드리드는 ‘공격’뿐 아니라 ‘골키퍼의 전통’도 위대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수많은 스트라이커를 배출했지만,
이케르 카시야스부터 쿠르투아에 이르기까지, 승리를 지켜낸 골키퍼들의 존재 역시 클럽의 성공을 이끌어온 핵심이었다.
그들의 선방 하나하나가 오늘의 레알 마드리드를 만들었다.
“진정한 우승은, 막는 자가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