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대전의 전환점이 된다
2025년 시즌 초반 파괴력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준 대전하나시티즌.
그러나 6월이 되면 팀 전력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할 예정이다.
바로 군 입대 및 해외 이적 등으로 주전급 선수 5명이 팀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
이러한 전력 공백은 단순한 체력 문제를 넘어서 리그 순위 경쟁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큰 변수다.
⚠️ 이탈 예정 선수: 주전이 빠진다
군 입대 예정자 4명
- 김민규 – 빠른 발과 돌파가 장점인 측면 공격수
- 임덕근 – 수비형 미드필더, 빌드업과 중원 압박 핵심
- 박진성 – 왼쪽 풀백, 측면 수비와 크로스 능력 겸비
- 김현우 – 센터백, 대전 수비라인의 한 축
해외 이적 예정자 1명
5. 윤도영 – 시즌 종료 전(6월 말까지 활동 후) 해외 진출 예정
📌 총 5명의 핵심 자원이 여름에 빠질 예정,
전력 손실은 공격보다 중원과 수비에 집중돼 있어 더욱 위협적이다.
🟨 황선홍 감독의 예상밖 고민
대전은 이 같은 상황을 1~2명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무려 4명의 군입대가 결정되며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다.
감독 입장에서는
- 시즌 중반을 맞아야 하는 조직력 재정비
- 외국인 선수 영입 및 기존 자원 활용
등 이중, 삼중의 고민이 불가피하다.
🟩 하나금융 ‘한 맨’의 지원, 다시 한번?
팬들 사이에서는 “한 맨(함영주 회장님)”의 여름 투자 약속에 큰 기대가 걸려 있다.
작년 여름과 올 겨울에도 굵직한 영입을 단행한 대전은 이번 여름에도
외국인 선수 보강 및 국내 U-22 카드 발굴에 자금 투입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다.
💬 “작년 여름엔 11명 영입, 올겨울엔 주민규 포함 공격진 개편… 이번에도 터질까?”
🛠️ 보강 포지션 예측
대전의 여름 보강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1. 중앙 수비수
- 김현우 이탈로 인한 공백
- 경험 많은 외국인 CB 카드 검토 가능성
🔻 2. 중원 수비형 미드필더
- 임덕근 대체 자원 확보 필수
- 빌드업 능력 겸비한 미드필더 필요
🔻 3. 측면 자원
- 김민규, 박진성 이탈로 좌우 밸런스 붕괴 위험
- 윙어 및 풀백 보강 필요
🔁 외국인 선수 교체 가능성
현재 외국인 선수 중 아론, 케빈은 출전 비중이 적거나 부진한 상황.
이 둘을 정리하고 외국인 선수 2명 이상 교체 가능성이 점쳐진다.
- 바프티스트(밥신): 잔류 가능성 높음
- 구대룡(구택): 최근 상승세로 활용 기대
- 신규 외국인: 수비형 혹은 멀티 플레이어형 선수 유력
✅ 결론: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분명히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강한 팀은 선수를 잃어도 무너지지 않는다.
충분한 투자와 전략적 영입, 조직력 재정비를 통해
이번 여름을 성장의 계기로 바꿀 수 있다면,
대전은 우승권 팀으로 완전히 올라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