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은행의 축구 사랑, 대전 여름 보강설 총정리
📌 대전하나시티즌은 위기의 여름을 ‘기회’로 바꾸려 한다. 그 중심에는 ‘한 맨’으로 불리는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이 있다.
2023년부터 이어진 전폭적인 지원은 2024년 여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군입대·이적 등 전력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또 한 번의 '과감한 투자'가 예고되고 있다.
💸 하나은행의 대전 사랑, 어느 정도인가?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 구단 중 드물게 ‘대기업 계열 금융지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대전 하나'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강화, 구단 운영과 마케팅에 적극 관여해왔다.
🗣 팬들 사이에선 함영주 회장을 ‘한 맨’이라 부르며 믿고 있다.
- 2023 여름 이적시장: 11명 영입
- 2024 겨울 이적시장: 주민규 포함 핵심 자원 다수 확보
- 마케팅/홈경기 지원, 유소년 육성까지 전방위 후원
🔍 여름에 또 쏜다? 실제로 들려오는 이야기들
올여름에도 황선홍 감독 요청에 따른 보강이 예정되어 있다.
군입대와 윤도영의 이적으로 인해 전력 손실이 클 것으로 보이자,
하나금융 측은 구단에 추가 예산 집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단 내부 관계자 언급 (비공식)
- “당초 예상보다 이탈자가 많아, 추가 보강은 필수”
-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와 함께 즉시 전력감 위주 영입 추진 중”
🛠️ 보강 예상 포지션 TOP 3
- 중앙 수비수 (CB)
- 김현우 군입대
- 윤도영 이적
→ 외국인 센터백 영입 가능성 높음
- 수비형 미드필더 (CDM)
- 임덕근 군입대
- 중원 밸런스 붕괴 방지 필요
- 측면 풀백 & 윙어
- 김민규, 박진성 이탈
- 빠른 전환 공격 유지 위해 속도 있는 자원 확보 필요
🔁 외국인 선수 정리 가능성도 높음
현재 외국인 선수 중 출전 빈도나 기여도가 낮은 아론, 케빈 등은 정리 가능성이 높다.
리그 규정상 최대 6인 보유 가능하기 때문에, 교체 카드 활용 여지가 충분하다.
유력 교체 후보
- 아론 (CB): 부상 및 경기력 저하
- 케빈 (FW): 출전 기회 적고 존재감 미미
💡 새 외국인 선수는 멀티 포지션 소화 가능자, 중미 또는 측면 중심으로 추정
📈 이적 시장 전략: 리스크도 분산된다
대전은 단기적으로는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영입을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팀의 전체적 연령대와 로스터 구조 재편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 즉시 전력 + 유망주 조합
- 외국인 선수는 경기 운영 능력과 리더십 중시
- 국내 자원은 U22 활용을 위한 빠른 선수군 선호
✅ 결론: 돈만 쓰는 구단이 아니다
하나은행의 지원은 단지 ‘돈을 많이 쓴다’가 아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명확한 전략과 방향성을 갖고 팀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여름도 단지 위기를 넘기기 위한 보강이 아닌,
팀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준비의 연장선으로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