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 타고 찾아온 새로운 축구화 소식 – 2025 봄 업데이트
1. 드디어 나오는 ‘손흥민 시그니처’ 축구화 F-Zip – 태극 문양으로 다시 태어나다
2025년 봄,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축구화가 곧 출시됩니다. 바로 ‘캡틴 손흥민’의 시그니처 축구화 F-Zip입니다. 이전 크레이지 패스트 시리즈는 기능성에 비해 디자인에서 아쉬운 평이 있었지만, 이번 F-Zip은 디자인과 의미를 모두 담아냈습니다. 태극 문양을 활용한 디테일, 한국적인 색감, 그리고 손흥민 선수 특유의 민첩하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고려한 기능 설계까지 완벽하게 조화됐습니다. 이 축구화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국가대표 주장으로서 손흥민 선수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6월 A매치에서 이 축구화를 신고 다시 한번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보여줄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2. 나이키 리프레시 팩 – 봄 감성 담은 산뜻한 컬러웨이로 주목
다가오는 4월 초, 나이키가 새로운 테마의 축구화 컬렉션을 출시합니다. 이름하여 ‘리프레시 팩’. 이번 컬렉션은 봄의 기운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밝고 경쾌한 컬러웨이로, 회색과 아이보리를 베이스로 하며 포인트 컬러로 핑크를 더해 산뜻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베이퍼 모델이 개인적으로 가장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느낌입니다. GX TM4 역시 탄탄한 성능과 세련된 외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즌 축구화를 새로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리프레시 팩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나이키가 ‘가장 예쁜 축구화 브랜드’라는 평가를 다시금 입증할 라인업입니다.
3. 하이퍼베놈 1 리트로 출시 – 전설의 복귀
축구화 마니아라면 ‘하이퍼베놈 1’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0년대 초반, 나이키는 하이퍼베놈 1을 통해 축구화 시장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골프공 패턴을 닮은 독특한 가피 디자인과 맨발 같은 착용감은 기존의 어떤 모델보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도왔고, 당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가 메인 모델로 착용하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인 하이퍼베놈 2와 3은 플라이와이어 삽입 등으로 착용감이 뻣뻣해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습니다. 그 결과, 베놈 시리즈는 점차 사라지게 됐죠. 그러나 이번 6월, 하이퍼베놈 1이 원래의 모습 그대로 리트로 복각되어 돌아옵니다. 이전에 ‘DNA 팩’으로 출시되었던 아쉬운 리트로를 넘어 진정한 오리지널을 계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팬텀 GX 360 차세대 모델 – 기능성과 클래식의 조화
현재 나이키의 가장 기능적인 축구화로 평가받는 팬텀 GX 시리즈가 곧 새롭게 진화합니다. ‘팬텀 GX 360’이라는 이름의 차세대 모델은 기존의 360도 스터드 구조를 유지하면서, 가피는 베이퍼 11을 떠올리게 하는 수평 돌기 패턴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특히 과거 테이진사의 쫄깃하고 밀착감 높은 어퍼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요소입니다. 이번 버전도 다이나믹 핏 컬러 버전과 로우컷 버전이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며, 여름 시즌 시작 즈음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팬텀 라인은 공격수와 미드필더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리즈인 만큼, 이번 360 모델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5. ‘언더테크 행거로’와 ‘사라도’까지… 여름 출시 예정 라인업 대공개
이번 여름, 크레이지11에서는 단지 기존 모델들의 리트로나 시그니처만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독자 브랜드인 ‘언더테크’의 신규 모델 ‘행거로’와 ‘사라도’ 또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행거로는 기능성과 착용감의 완벽한 균형을 목표로 설계 중이며, 사라 도는 다양한 포지션에 어울리는 만능형 축구화로 기획되었습니다. 현재는 내부 테스트와 디자인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출시와 동시에 ‘가성비 갑’ 축구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 정책도 준비 중입니다. 올여름 축구화를 찾고 있다면, 언더테크 라인업도 꼭 주목해 보세요.